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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도 죽었던 사람들이 움직인다 공포영화 줄거리 및 결말

by room1010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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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제인도 기본 정보

제인도 영화의 장르는 공포입니다.

감독은 안드레 외브레달이 맡았으며, 영국과 미국에서 만들어진 호러 영화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에밀 허쉬, 브라이언 콕스, 올웬 케서린 켈리 등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2016년 12월 21일에 개봉하였으며, 한국에서는 2017년 8월 23일에 극장에 상영되었습니다.

총 상영시간은 86분으로 적당한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23,496명의 관객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The autopsy of Jane doe로 제목이 지정되었으며,

이를 해석해보면 제인도란 여성을 가리키는 관용어로,

신원 미확인 여성을 부검한다로 내용에 충실한 제목을 볼 수 있습니다.

 

 

 

결말 및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한 여성의 죽음이 발견되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사망의 원인을 알수없어 경찰인 버크는 자신들이 잘 아는 부검실로 보내게 됩니다.

이 부검실에는 오스틴 부자가 운영하고 있었으며, 노련한 아버지를 이어 주인공은 밑에서 열심히 부검일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처럼 부검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주인공 부자는 오스틴의 여자 친구가 부검실로 놀러 오게 됩니다.

구경을 하던중 한 얼굴에 총을 맞은 시체에 관심을 가진 여자 친구를 놀라게 하기 위해 발에 매달아 놓은 종을 울리게 됩니다.

이 종은 사람이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알기위해 달아 놓은 것이라 설명을 합니다.

여자 친구와 일이 끝나고 데이트를 약속한 주인공은 경찰의 급한 의뢰를 받게 됩니다.

이 의뢰가 제인도에 대한 부검이었으며 주인공은 처음 보는 경우에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상처 하나 없이 깔끔하고 사망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와 같은 경우를 옛날에 본 적이 있는 듯했으며,

결국 부검을 당일에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날씨 역시 부자를 도와주지 않았으며, 거대한 폭풍이 몰아치게 됩니다.

수상함을 느낀 주인공은 아버지 보고 오늘은 그만하고 가자했으나 아버지는 맡은 임무를 끝까지 하려고 했습니다.

제인도를 조사하던 중 피부에서 괴상한 문양을 발견하게 되고

이것은 중세시대 마녀사냥의 흔적임을 알게 됩니다.

그 순간 폭풍이 몰아치고 정전이 되면서 부자는 탈출하려고 하지만 나무가 쓰러져 문이 열리지 않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정전이 될 때 모든 시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방울소리를 울리며 오는 죽은 자를 피하면서 겨우 살게 됩니다.

불태우려고 했으나 제인도는 상처 하나 없이 깔끔했으며, 보통의 방법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다 엘리베이터를 타서 탈출하려던 부자 앞에 다시 방울소리를 울리며 시체가 다가오게 되고 이를 도끼로 찍어버립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주인공의 여자 친구였으며, 부자는 환영에 당하게 됩니다.

아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제인도의 복수를 자신이 받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 아버지는

제인도에게 제안을 합니다.

자신이 죽을 테니 아들만큼은 살려서 보내달라고

그렇게 마녀사냥을 당하면서 죽었던 고통을 그대로 아버지에게 전달하며 천천히 죽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고통을 참을 수 없었던 토미는 오스틴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아버지를 모른 척할 수 없었던 오스틴은 결국 자신의 손으로 토미를 찔러버립니다.

그렇게 저주는 풀리지 않게 되고 오스틴은 문 앞에 버크가 온 사실을 느끼고 문 앞으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폭풍이 칠 때 라디오에서 나왔던 노래를 버크가 흥얼거리게 되고 죽은 토미를 보고 떨어져서 본인도 생명을 잃게 됩니다.

 

 

 

간략한 감상평

제인도는 많은 공포영화처럼 놀라는 장면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긴장감으로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을 계속 주었습니다.

공포감을 심어주기 충분하였으며 몰입해서 시청하였습니다.

마녀사냥을 당하면서 폐가 타게 되고 손목과 발목이 모두 으스러지고 피부에도 알 수 없는 문양을 세기게 되고

성적으로 몹쓸 짓을 당하면서 죽게 된 그녀의 불쌍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과 똑같은 고통을 사람들에게 주기 위해 저주를 내리는 그녀를 이해할 수 있었으나

저주를 몸으로 받은 토미의 죽음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만약 오스틴이 토미를 죽이지 않았고 그대로 고통을 느끼다 죽었더라면,

과연 제인도가 오스틴을 살려주었을지 궁금하게 만드는 결말이었습니다.

움직임이란 하나도 없었던 제인도라 신선했고 누워있더라도 이렇게 공포감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이

재밌었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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