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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 천사의 비밀 저주를 몰고 다니는 아이를 입양하다 내용

by room1010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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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 개요

영화 오펀:천사의 비밀은 유명한 공포영화입니다.

감독은 자움 콜렛 세라이며, 출연진으로는 베라 파미가, 이사벨 펄먼이 등장합니다.

한국에서는 2009년 8월 20일에 개봉했으며, 상영 등급은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2022년 오펀 천사의 탄생이 개봉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는 작품입니다.

영화의 배급사는 워너 브라더스이며 제작사가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인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공동 제작을 담당해 화제가 되었으며, 총 7800만 달러의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이자벨 퍼먼은 당시 12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연기를 보여줬으며,

이러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아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오펀 줄거리 및 내용

전체적인 줄거리는 한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잊기 위해 한 아이를 입양하면서 저주받기 시작되는 일상을 그립니다.

부부의 이름은 케이트, 존이며, 고아원에서 똑똑하고 차분하기로 소문이 나있다고 알려진 에스더란 소녀를 입양합니다.

부부는 이미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었으며 아들 다니엘과 딸 맥스가 있었으며, 에스더는 둘째가 됩니다.

모두가 친하게 지내면 좋았으나 다니엘은 에스더를 엄청 싫어했으며 자신의 동생으로 인정하지 않고

에스더 역시 존에게만 이쁨을 받으려고 하고 9살 소녀라기엔 이상한 화장, 행동들을 보여줍니다.

그러다가 입양을 중간에서 봐준 수녀님에게 연락이 닿게 되고 에스더의 주변에서는 항상 안 좋은 일들이 벌어진다는 사실 알게 됩니다.

이전 가족은 모두 방화 사고로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되고 그녀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다치고 목숨을 잃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얘기해주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몰래 듣고 있던 에스더는 수녀를 처리하기 위해 맥스를 이용해 사고를 내고 수녀를 없애버립니다.

맥스는 충격을 받았지만 자신 역시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이러한 이야기를 엄마한테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케이트는 이러한 이야기를 존에게 얘기하지만 이 역시 알고 있던 에스더는 둘의 사이를 이간질해 갈라놓으려고 노력했고

존은 이러한 에스더에게 넘어가 케이트를 오해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수녀를 처리하는 데 사용된 도구들을 오두막에 숨겨놓은 사실을 다니엘에게 들키게 되고 에스더는 입막음을 위해

그를 협박하지만 다니엘은 굴하지 않고 사실을 말하려고 했으나 오두막에 다니엘을 가두어두고 불을 지르게 됩니다.

다니엘은 극적으로 살아나게 되지만 병원에 가게 되고 에스더는 또 그를 없애려고 합니다.

케이트는 이를 가만두지 않고 그녀를 제지했지만 오히려 어린 소녀를 괴롭히는 이상한 사람이 되어 사람들에게 제압당하게 됩니다.

그 뒤 존은 집에 돌아와 술을 마시게 되는데 진한 화장을 한 에스더가 다가와 그에게 이상한 행동을 시도하자

존 역시 그녀가 이상한 소녀라는 것을 알게 되게 됩니다.

그때 병원에 있던 케이트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그 내용을 들은 케이트는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모든 사실은 에스더는 사실 어린아이가 아녔으며 희귀병에 걸린 33살 여성이었으며, 병으로 몸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어린아이의 모습을 유지하며 양아버지를 유혹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전 가족이 몰살한 사건은 그녀가 유혹에 실패하자 모두를 제거해버린 사건이었단 걸 알게 된 케이트는 당장 집으로 향합니다.

한편 집에서는 에스더란 이름을 사용한 여성 리나는 화장을 지우고 자신의 원래 얼굴을 보이고 자신의 성격을 드러냅니다.

존은 그녀에게 도망가려 했으나 결국 당하게 되고 이를 본 맥스를 처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때마침 케이트가 도착하게 되고 함께 도망치게 되지만 곧 다시 마주치게 됩니다.

얼어붙은 강에서 그들은 싸우게 되고 맥스와 리나가 물에 빠지게 됩니다.

케이트는 맥스를 구하지만 그때 리나가 그녀를 잡으며 날 죽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엄마라고 하지만 케이트는

리나를 무참히 차 버리며 결국 리나는 강으로 가라앉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짧은 감상평

굉장히 긴장감 있게 본 영화입니다.

저주받은 아이라 생각하고 악마의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인간이었으며 어린아이의 모습을 유지하는 성인이라고는 생각을 못해 더욱 충격적으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그녀의 잔혹함에 무서움을 느꼈으며, 치밀한 계획에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습니다.

특히 화장을 지우고 항상 리본을 차는 몸의 부분에 흉터가 남겨진 리나의 모습은 섬뜩함을 주었으며,

공포영화의 재미를 크게 주었던 부분입니다.

다만 부부의 행동에는 보통 영화처럼 답답한 부분이 많았으며,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으나

후반부에 리나를 발로 차 버리는 모습은 그동안의 답답함을 한꺼번에 날려주는 아주 통쾌한 장면이었습니다.

속편을 아직 보지 않았으나 굉장히 기대가 되고 후에 넷플릭스나 다른 플랫폼에 올라온다면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지금 보아도 영화의 긴장감은 여전했으며 매우 재미있게 시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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