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 개요 및 정보
루시는 SF, 액션과 스릴러가 합쳐진 작품입니다.
감독은 뤽 베송이며, 출연진으로는 블랙위도우로 유명한 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모건 프리먼,
한국 배우로는 최민식이 출연했습니다.
상영 시간은 총 90분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4년 9월 3일에 개봉하였으며
흥행으로는 총 1,974,800명의 관객수를 동원했습니다.
18세 청소년 관람불가의 판정을 받았으며 할리우드 작품 같지만 프랑스 영화입니다.
만약 인간의 뇌가 100% 활용된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를 주제를 삼은 영화이며
실제로는 일어날수 없는 일이지만 특이한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초능력의 수준의 능력을 주인공은 얻게 되고 최민식이라는 한국 배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른 영화에서도 한국을 소재로 삼거나 등장하는 영화 역시 꽤 있었으나 교포라던지 섭외한 배우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들이 많았으나 이 영화에서는 모두가 정확한 발음을 보여주어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루시 내용, 줄거리
주인공 루시는 애인에게 호텔에 머무르고 있는 미스터 장 최민식에게 한 가방을 전달하라고 부탁을 받습니다.
거절하려고 했지만 그는 루시를 제압하고 호텔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녀의 애인은 장에게 의해 죽게되고 그 가방에는 파란색 알맹이가 들어있는 비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신종 마약의 한 종류로 루시를 운반책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기절한 루시의 뱃속에 마약을 넣고 비행기를 타려고 하지만 한 조직원이 그녀의 배를 가격하자 안의 내용물이 터지면서
루시는 중독이 되고 모두 흡수가 되자 알 수 없는 힘과 초능력에 가까운 능력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뇌를 모두 활용하면 벌어지는 현상임을 알고 그 전문가 노먼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떠나게 되며 초능력을 갖춘 루시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으며 장은 그녀 혼자에게 당하게 됩니다.
장 역시 가만히 있지 않고 루시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며 그녀가 있는 위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때 루시는 계속해서 뇌의 사용 영역을 넓히는 중이었고 장이 도착했을 때 100% 가까운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루시를 발견한 장은 그녀에게 총을 겨누어 발포했지만 결국 100% 도달한 루시는 가루가 되며 사라집니다.
결국 루시를 놓친 장은 죽임을 당하게 되고 루시는 usb를 남기고 떠나게 됩니다.
이는 모든 지식을 습득한 루시가 인류에게 남기는 기록이었으며, 루시는 존재하지 않지만 어디에든 있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를 보고 짧은 감상평
사람이 죽을 때까지 뇌의 100% 활용 못한다는 사실은 기정사실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요소를 깨부수는 소재는 참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뇌의 활용을 전부 할 수 있다면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스스로 고민도 해보았고 실제로 루시처럼 모든 것을 초월한 존재가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단순 SF 영화가 아니라 범죄 스릴러와 액션이 적절하게 어울려 흥미진진하게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다만 뇌를 사용한다고 해서 초능력을 발휘할 줄은 몰랐으며 조금 더 세부적인 설정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는 다소 지루하고 인상 깊은 점이 없었으나 최민식의 연기는 몰입하기 좋았으며, 다른 주 조연들의 연기력이 매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모든 영역을 사용했을 때 초월적인 존재가 되는 루시를 보고 이 세상의 모든 진리를 이해한다면 내가 버틸 수 있을까란 고민을 진지하게 해 보았으며 또 그렇게 한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화려한 액션과 범죄를 소재로 만들어서 재미를 주었지만 세상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과정과 이를 활용해서 고작 범죄 조직을 소탕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으나 후에 usb를 남기면서 거기에 인류의 모든 지식이 담겨있는 세상은 또 어떻게 변화될지 다음 속편이라던지 내용이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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