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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독립 운동 배신자 밀정의 최후는?

by room1010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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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개요

영화 암살의 장르는 드라마, 시대극으로 분류된다.

최동훈 감독이 작품을 제작했으며,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 등 영화를 만들었다.

출연진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우달수, 조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집결해있다.

개봉일은 한국에서는 2015년 7월 22일에 배포되었다.

총영화의 길이는 139분으로 측정된다.

한국에서만의 총 관객수는 12,705,783명으로 국내 영화 상영 역대 13 순번으로 결정되었다.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과로 측정됩니다.

 

암살 줄거리

안옥윤, 속사포, 황덕삼은 김원봉의 제안과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의 주도로 배신자 강인국과 조선 주둔군 사령관인 일본의 소장 카와구치 마모루를 제거하기 위한 작전을 전개합니다.

한일 병합 직후인 1911년 염석진은 손탁호텔에서 친일파 강인국과 만난 데라우치 마사타케와 이완용을 암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염석진은 들어오는 일본인들을 사살하지만, 허리에 총상을 입게 되고, 집에 숨어 있는다. 사실 데라우치의 일정은 비밀이었으나, 안성심이 남편으로부터 데라우치와 만난다는 정보를 입수해 염석진과 공모했던 것이었습니다.

거기서 탈출하면서 모두 죽을뻔 하지만 염석진은 아이를 살리게 되고 경찰에 체포되어 종로경찰서에 잡혀 들어가게 되는데, 목숨을 부지하는 대신 일본의 밀정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임시정부로 돌아온 염석진은 김구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몰래 암살 목표가 누군지 찾고 있었다. 그때 김구가 갑자기 방문을 열고 들어오고 김구는 평소 이미 염석진을 의심하고 있었기에 그를 시험해보기로 한다. 염석진은 그 내용을 다 듣고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방으로 돌아가 김구를 기다렸다.

김구가 도착하고 그는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총으로 자살을 하는 일종의 연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김구는 의심의 끈을 놓지 않도 심복으로 하여금 끝까지 염석진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다 염석진은 꼬리가 잡히게 되고 자신의 동료들을 죽이기에 이른다.

그리고 암살을 계획하던 안옥윤은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발견하고 그녀는 자신의 쌍둥이 딸 동생이었다.

염석진은 일본 간부들에게 암살 계획은 말하지만, 일본은 그대로 진행했다.

그러나 암살은 실패하게 되고 난장판이 벌어지는 와중에 옥윤의 동생은 옥윤으로 오해를 받아 자신의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며 안옥윤은 자신의 동생마저 잃게 된다.

결국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암살을 성공하기 위해 옥윤은 자신의 동생인척 연기를 해 예정되어있던 결혼식장에서 최후의 전투가 벌어지며 치열한 사투 끝에 암살을 주도한 3인방은 모두 죽게 되지만 한 사람 옥윤은 목숨을 겨우 유지한 채 살아간다.

그러다 조선이 해방되고 잘 먹고 잘살던 염석진은 밀정으로 재판을 받게 되지만,

증인을 모두 죽이고 무사히 풀려나게 된다.

재판에서는 대중들에게 공감을 부르고 치열한 계획 끝에 무죄를 받게 된다.

그러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안옥윤과 옛날 자신이 죽이게 되었던 동료에게 결국 제거를 당한다.

 

 

 

영화 전체적인 감상평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 재밌게 보았습니다.

또한 액션 역시 흥미진진했으며 특히 결혼식장에서 나온 총격전은 한시의 긴장도 늦출 수 없던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재판에서의 염석진의 연기 또한 한참 화자에 올랐으며

그만큼 이정재의 연기가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운동가는 매우 다양한 사정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영화 밀정에 대한 감상은 스토리가 잘 짜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들을 각색해서 만들었기에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염석진이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밀정이라는 일본에 빌붙는 인생을 선택했지만,

만약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이러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마냥 비판만 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웬만한 의지를 지니고 있지 않다면 모든 사람이 살기 위해서 밀정이 되는 길을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독립운동가들이 더욱 대단하고 존경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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