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코드 개요
소스코드는 SF 영화이자 스릴러, 액션, 드라마, 타임루프 등이 합쳐진 장르입니다.
감독은 덩컨 존스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을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
영화에 출연하는 배오로는 제이크 질렌한, 미셀 모나한, 베라 파미가, 제프리 라이트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1년 5월 4일에 개봉했으며, 총 제작비는 32,000,000달러 월드 박스오피스에서 147,332,679달러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상영 시간은 총 93분이며, 대한민국 관객수는 1,277,69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지정되었습니다.
미국의 SF 영화이며, 8분의 시간을 주인공이 반복을 하며 미래를 바꾼다는 내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전에 크게 흥행한 작품 인셉션과 많이 비교당하기도 했으나, 그 작품과는 다르게 조금 더 가볍게 볼 수 있다는 설정과 대중성을 잡아 큰 호평을 들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소스코드 내용
영화의 시작은 한 기차안에서 주인공 콜터 스티븐스 대위가 깨어나면서 시작됩니다. 자신이 왜 기차 안에 있는지 이유도 모르고 있으며 어느 여자한테 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녀는 크리스티나 워런이라는 여성이였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기차 안에 폭탄이 터지면서 죽게 됩니다.
그러나 죽었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다시 다른 장소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깨어난 장소는 이번에는 어느 캡슐 안의 공간이었습니다.
거기엔 군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그의 기억을 다시 깨워줍니다.
그는 기차 사고의 원인을 찾으려고 하고 있었으며, 거기서 범인을 잡아야 했습니다.
다시 기차의 시간으로 이동하고 자신이 움직이는 남자는 사건에 휘말린 희생자의 기억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기술을 소스코드로 명칭 하기로 했으며, 기계를 이용해서 최대 8분의 시간을 과거로 돌아가
다시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해 큰 사건들을 막으려고 했습니다.
계속된 죽음으로 점점 사건의 진실로 향해 나아가고 여러 가지 단서를 얻게 됩니다.
크리스티나의 마음을 알아보기도 하고 범인을 착각해서 싸우는 등 여러 시간을 보내며 사고의 원인을 찾아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주인공 콜터는 이미 아프간에서 임무를 완수하던 중 사망했음을 알았고 자신의 뇌 역시 소스코드로 사용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이러한 임무에 이용당하기 싫었던 주인공은 이 사건을 마지막으로 자신을 제거해달라는 부탁을 군인들에게 하게 됩니다.
이를 승낙받고 결국 범인을 잡아내 그 이름을 그들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기차의 8분을 보내면서 크리스티나와 함께 사랑을 나누며 그는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제는 더 이상 시간 반복이 되지 않을 것 같았지만, 다시 다른 세계의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소스코드가 발동되면서 주인공이 죽을 때마다 새로운 평행세계가 열린 것으로 보이며, 그중 한 평행세계로 이동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 다른 평행세계로 온 주인공은 거기서도 소스코드를 이용하는 군인들에게 자신을 잘 부탁한다는 인사와 함께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처음 타임루프 물을 접하게 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생각과
이를 이용해 범죄를 막는다는 설정은 당시 저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그래서 빠져들어 영화를 관람하였고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 임무에 이용당하는 사람들이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자신은 이 세상에 없지만 마치 사이버 인생을 사는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으며
영화의 후반부에 나오는 또 다른 세계는 이해하기 어렵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이 충분했다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소 어렵게도 해석이 가능한 작품이지만 머리를 비우고 본다면 열차 안에서의 긴박한 액션과
범인이 누구일지 생각하면서 영화를 본다면 충분히 인상 깊게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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