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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르의 히어로 영화 다중인격 23 아이덴티티

by room1010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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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3아이덴티티 개요

23 아이덴티티의 장르는 드라마, 스릴러, 공포 영화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제임스 매커보이, 안야 테일러조의가 등장합니다.

시리즈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2000년에 개봉한 언브레이커블 23 아이덴티티 2019년에 개봉한 글래스

순으로 연결이 됩니다.

감독은 M. 나이트 샤말란이 지휘봉을 가졌으며 모든 영화를 책임지고 연출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7년 2월 22일에 개봉하였으며 총시간은 117분으로 적당한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총 1,675,789명의 관객이 관람하였습니다.

15세 이상 관람으로 등급이 정해졌으며, 현재는 웨이브,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제작비는 900만 달러가 소모되었으며, 북미 박스오피스 수익은 138,291,365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는 278,454,358로 집계되었습니다.

 

 

 

23 아이덴티티 줄거리 및 내용

이전 언브레이커블의 내용 이스트레일 177 열차사고 이후 19년이 지난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인 케이시는 친구 클레어의 생일파티가 끝나고 차를 타고 이동하려다가 한 괴인의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이 인물은 자신을 데니스라고 소개하며, 그녀와 친구 마르샤를 감금합니다.

그러다가 밖에서 데니스와 한 여성이 대화하는 장면을 듣게 되고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녀는 외모는 데니스지만 여장을 하고 여자 목소리를 내며 다중인격의 남자 주인공을 알게 됩니다.

이 납치범은 여러 인격을 지니고 있으며 데니스, 헤드윅, 케빈, 패트리샤, 오웰, 배리, 제이드 등 총 23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병을 해리성 다중인격장애라고 칭하고 불빛이라는 명칭을 통해 한 인격이 몸을 지배하는 구조였습니다.

여기 인격 중 배리라는 인물이 불빛을 누구에게 주도권을 줄지 선택할 수 있고, 원래 인격 케빈은 인격의 깊숙한 곳에서

자신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발현될 23번째 인격인 비스트라는 인물에게 소녀들을 제물로 바치려고 그녀들을 납치해온 것이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이 장애 때문에 꾸준히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이를 고쳐주려는 의사는 플레처이며,

납치가 진행된 후 데니스가 베리를 연기하는 모습을 눈치채고

배리가 자신의 위치를 뺏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플래처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그의 집으로 향하게 되고 거기서 소녀들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곧 들키게 되고 데니스는 플레처를 기절시키고 비스트란 인격이 소환됩니다.

온몸이 근육질로 변하게 되고 마치 짐승과 같아진 비스트는 납치된 그녀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때 기절했던 플레처가 깨어나지만 비스트에게 결국 죽임을 당하고 케이시 빼고 친구들도 모두

비스트에게 희생당하고 맙니다.

그를 피하던 중 케이시는 플레처의 메모를 발견하고 거기에는 케빈 웬델 크럼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케이시는 그 이름을 부르게 되고 케빈은 자신의 몸을 되찾게 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 그는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원하게 됩니다.

곧 다시 몸을 뺏기고말고 비스트는 고통 없이 살아온 이들은 모두 죽어야 한다고 자신의 사명을 실현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케이시는 어릴 적 자신의 삼촌에게 몹쓸 짓을 당한 경험이 있었고 이를 알게 된 비스트는 그녀를 살려두고 떠나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구조된 케이시는 비스트를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놓치게 되고 비스트는 세상에 알려집니다.

그 후 이 소식을 들은 이전작 언브레이커블의 주인공 데이비드 던은 그를 막을 생각을 하는 것처럼 보이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감상 후 간략한 평

처음에 영화를 시청할 때 단순 공포영화에 스릴러물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전작을 보았던 사람들은 마지막 엔딩에서 새로운 초능력자가 나타났음을 알게 되었고

이전 마블이나 다른 히어로물과는 성격이 다른 시리즈가 시작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점을 빼서라도 다중인격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매우 흥미진진하게 내용을 풀어갔으며,

주인공의 연기 또한 뛰어났기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다만 다른 인격들의 등장을 보지 못했으며, 그들은 어떠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지

제임스 매커보이가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내용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23개의 인격을 지니고 있지만 표면에 드러난 인격의 개수가 적어 궁금하긴 했으나

스토리의 진행에는 커다란 무리가 없는 설정으로 나왔습니다.

새로운 히어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었으며 이후 후속작들에 대한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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