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영화 개요
영화 7광구의 장르는 괴수, 액션 재난 어드벤처, sf 공상과학이 섞여있는 장르입니다.
감독으로는 김지훈이 제작했으며 영화 타워를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출연진으로는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1년 8월 4일에 개복했으며 총 112분의 상영 시간을 지니고 있습니다.
상영등급으로는 15세 이상 관람가를 측정받았습니다.
7광구란 한반도 남단 7광구를 의미하며 현재 일본과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이 영해 문제를 가지고 다투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의 망망대해의 '이클립스 호' 석유시추선에서 벌어지는 괴생명체와 거기에 상주하는 인물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특이점으로 한국에서 imax를 통해 개봉하였는데 흥행이 좋지 못해 그 이후로는 imax 영화를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이 실패로 인해 한국 영화는 IMAX를 잘 시도하지 않았으며. 2010년대에 들어서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IMAX 제작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나, 대한민국은 이 영화 개봉 후 신과 함께를 필두로 IMAX가 나오기 전까지 IMAX 영화에 투자를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주요한 줄거리 요약
영화의 시작은 시추선에서 사람이 알 수 없는 대상에 공격을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석유시추선인이클립스"호의 해준 일행은 지난 1년간 석유를 발굴하기 바삐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육지에서는 그들의 철수 명령을 내립니다.
아버지를 뜻을 이어받고 계속 일을 하려고 했던 해준은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며 저항을 합니다.
시간이 지난 후 어느 날 해준은 해저에서 시추 장비의 수리를 하던 중 정체 모를 무엇인가로부터 습격으로 인해 현우를 잃게 되고 악몽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그날 현정은 현우의 죽음에 대해 말하려다가 말고 갑자기 사라지고, 느닷없이 연구원인 현정이 투신자살을 하여 사람들은 모두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사건을 조사하는 중 현정의 얼굴에서 정액과 같은 비슷한 흔적을 발견하게 되자 현정을 짝사랑해 온 치순의 짓으로 의심하고 치순을 범인으로 의심합니다.
문형은 치순 짓인지 알아내기 위해 DNA 연구를 하게 되지만 결국 치순의 범행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한편 창고에 묶여 있던 치순은 갑자기 발작을 하면서 도망가게 되고 치순의 뒤를 쫓던 해준과 동수는 살해당하는 치순과 동시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괴물을 보게 됩니다.
괴물은 석유를 이용해 정부에서 조사 중인 생물체였으며 이것을 개발하려던 연구진은 실패하게 되고 괴물이 되어 바다에 살게 된 것이었습니다.
해준은 괴물의 존재를 파악하고 유인하여 여러 번 불을 붙이지만 죽이진 못했습니다.
결국 시추드릴을 이용해서 괴물을 죽이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감상평
화려한 cg가 사용된 영화였지만 크게 눈이 즐겁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만들어낸 괴물등 피사체와 배경이 서로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으며
조화롭지 못하게 연출이 되어 그러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전 영화였으므로 이를 감안하고 본다면 충분히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영화에서 이러한 기술을 본다는 것은 당시 쉽지 않은 경험이었으며
선두주자가 되어 시도했던 것처럼 보입니다.
스토리는 다소 진부했지만, 이러한 영화는 굳이 스토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므로 크게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본 괴물이라는 영화와 굉장히 비슷한 부분이 많았으며, 그러한 향수를 지우기에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첨단 기술이 사용된 영화가 한국에서도 많으므로 그냥 시간을 보내는 용도로 본다면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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