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 정보
봉오동 전투의 장르는 사극, 액션, 드라마로 정해졌습니다.
감독은 원신연으로 용의자, 살인자의 기억 등을 연출한 적 있습니다.
배우진으로는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8월 7일에 개봉을 했습니다.
상영 시간은 총 134분으로 약 2시간 14분에 걸리는 긴 시간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4,787,544명의 최종 관객수를 지녔으며 15세 이상 관람가를 지정받았습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전투를 각색했으며, 3.1운동 이후 독립운동이 활발해진 시점을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봉오동 전투 줄거리
영화는 한 형제가 나오면서 시작됩니다.
그들은 일본군에게 길을 안내해주고 한 떡 보따리를 받게 됩니다.
신나게 떡을 먹던 와중 거기엔 폭탄이 숨겨져 있었고
결국 동생은 폭탄이 터져 죽게 됩니다.
형은 황해철로 훗날 대한독립군의 병사가 됩니다.
일본군은 3.1 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거기에 분노해 전국적으로 독립운동에 대한 열풍이 불기 시작합니다.
그때 독립군의 주요 인물이 봉오동으로 향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향하던 중 한 조선 마을을 약탈합니다.
이때 독립군의 습격을 받으며 이장하와 황해철을 마주쳐 패배를 하고 도망을 가게 됩니다.
거기서 유키오라는 일본인을 사로잡아 인질로 사용하려고 하며
이에 분노한 일본군은 더 큰 군대를 모아 진격하게 됩니다.
훗날 유키오는 일본군의 만행에 대해서 알게되고 반성하며, 독립군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동굴에서 쉬던 독립군들은 감자의 지역별 각자의 다른 사투리로 언쟁이 일어나지만 황해철은 이를 이용해
전국 팔도에서 오직 독립만을 위해 모인 지금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의지를 심어줍니다.
결국 일본군이 코앞으로 들이닥치자 이장하는 추격대를 유인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준비하게 됩니다.
추격대를 돌무덤까지 유인한 후 모두 죽이고 성공적으로 첫 임무를 완수합니다.
그 후 이장하는 혼자서 일본군을 봉오동까지 유인하게 됩니다.
한편 추격대가 돌아오지 않고 당해버리자 분노한 일본군들은 본대를 이끌고 봉오동까지 독립군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성공적으로 추격이 이뤄진다고 생각했으나 이는 독립군의 함정이었으며,
미리 준비하고 대기하던 독립군의 공격을 받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일본군들은 저항하지 못하고 죽게 되고
황해철과 일본군의 수장 야스카와는 마주치게 됩니다.
황해철은 뛰어난 전투능력으로 일본군의 수장을 죽이게 되고 전투는 독립군의 대승으로 끝나게 됩니다.
봉오동 전투가 있고 난 후 한 독립군을 보여주고 그는 홍범도였습니다.
항복한 일본군들을 끌고 가며 다음 목적지를 묻자 그는 청산리라고 대답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봉오동 전투 등장인물
황해철(유해진) - 영화의 주인공이며 매우 강인한 성격을 갖추고 있는 인물입니다. 독립을 위해서라면 몸을 던져가며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각자 생각이 다른 독립군들을 하나로 뭉치게 단합을 이끄는 능력은 엄청나며 어떻게 해야지 그들을 통솔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는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이장하(류준열) - 사격 솜씨가 뛰어나며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표현됩니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혼자서 일본군을 유인하는 모습으로 침착함과 대범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영화에 대한 생각
이장하가 혼자서 일본군을 유인하는 장면은 긴박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보였으며, 이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 깊이 황해철의 대사로 관객도 뜨거움을 느끼게 해 주었고
특히 나라 뺏긴 서러움이 우릴 북받치게 만들었고 무기를 잡게 만들었다는 대사는 독립군의 마음을 표현하는 대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함도 느낄 수 있었으며,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만들고 싸우게 할 수 있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만큼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었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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