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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정치 싸움에서 남과 북이 함께 힘을 합치다

by room1010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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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영화 개요

영화 모가디슈의 장르는 전쟁, 액션, 스릴러, 드라마, 시대극가 합쳐진 영화입니다.

영화의 감독님은 류승완입니다.

류승완 감독은 배우 류승범의 친형이며, 부당거래와 베를린, 베테랑 등 많은 흥행 작품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감독입니다.

출연 배우진으로는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영화를 제작하는 기간은 2019년 11월 1일 부터 2020년 2월 18일 약 3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작품의 개봉일은 한국에서는 2021년 7월 28일에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9월 7일에 극장에 다시 재개봉이 되었습니다.

영화의 총 상영 시간은 121분으로 약 2시간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제작비는 240억 비용이 들었으며, 넷플릭스 그리고 티빙에서 스트리밍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상영 등급은 한국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지정되었습니다.

흥행 성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총 3,613,97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모가디슈 줄거리 및 내용

처음 시작은 유엔 가입을 두고 대한민국과 북한 사이의 외교적인 문제를 다루면서 출발합니다.

소말리아에서 한신성(김윤석)은 소말리아 대통령에게 줄 선물을 챙기고 차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택시를 타고 가게 되고 강대진 참사관(조인성)과 함께 가던 중 한 괴한의 무리의 습격을 맞게 됩니다.

결국 트렁크 안 선물을 강탈당하게 되고 타이어를 터트리고 도주하게 된다.

UN가입에 대한 문제가 걸린 중요한 자리였으므로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장소까지 뛰어가게 되지만

이미 끝나게 되고 허무함을 감출 수 없는 순간 북한 대사 림용수(허준호)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괴한들은 북한에서 외교 회담을 방해하기 위해서 고용된 인원들이었으며

두 대사간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다음 한 대사는 북한의 무기 밀매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이를 이용해 여론을 뒤집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소말리아 정부에서는 미끼를 물지 않았고 결국 큰 이득을 챙기지 못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호텔에서 싸우는 도중 최루탄이 날아오게 되고 시민들의 시위가 시작됩니다.

당황한 남북의 외교 간들은 이를 심각하게 보지만 소말리아 정부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금방 진압할 것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주요한 관직자들은 뇌물과 돈을 가지고 나라를 떠나게 되고 결국 이 시위에서 소말리아 내전이 시작되게 됩니다.

전쟁이 시작되고 움직일 수 없던 양축의 대사관들은 결국 고립되게 됩니다.

각자의 나라에 도움을 청하지만 거리가 멀었고 모든 비행기표 여행사는 문을 닫게 되고 방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반정부군은 타 나라의 외교관들 역시 공격 대상자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목숨마저 위험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소말리아 정부군을 고용해 자신들을 지키게 만들지만 서로를 무참히 살해하고 피 튀기는 잔혹한 광경을 보게 됩니다.

북한의 상황도 안 좋기는 마찬가지였으나 태준기란 인물이 탈출 통로를 만들어놓고 이를 믿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고용한 정보원이 안으로 들어오게 되지만 그는 조력자가 아닌 반군의 세력인 인물이었으며 결국 대사관을 뺏기게 되고 도망치는 신세가 됩니다.

결국 정부군이 지키고 있는 한국 대사관으로 발길을 돌리게 되고 서로 협력하여 도와주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던 중 정부군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돈을 받고 모두 도주하게 됩니다.

다른 탈출 루트를 찾던 중 한국은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북한은 이집트 대사관으로 도움을 요청하로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도움을 받아 차량을 지원받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많은 인원들을 옮기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이 발생하게 되었으며, 이들의 희생으로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방안을 찾게 됩니다.

공항에서 목숨을 함께했던 동지였지만 서로의 상황이 있었기에 인사와 눈도 한번 못 마주치고 떠나가는 그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작품에 대한 간략한 감상평

모가디슈는 정치적인 문제를 다룬 영화였습니다. 이는 매우 민감한 주제라고 생각했으며

이러한 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를 품고 보았던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견제를 하면서 어떻게든 앞길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더라면

내전이 일어나고 살기 위해서 서로 함께 힘을 뭉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결말에서 비록 함께 정을 나누었지만 서로의 역할과 자리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작별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헤어지는 모습은 마치 현재 우리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과 같아 슬픔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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