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정보
나는 전설이다 영화는 액션, SF, 공포, 드라마 등 여러 장르가 합쳐진 작품입니다.
감독은 프랜시스 로렌스로 콘스탄틴을 제작한 감독님입니다.
이 영화의 원작은 따로 있으며,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소설을 토대로 영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출연진은 윌 스미스, 앨리스 브라가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07년 12월 12일에 처음으로 상영되었고 현재 넷플릭스와 와차에서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상영 시간은 97분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만 관람한 총 관객수는 2,460,22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2세 이상 관람가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는 전설이다 줄거리
영화는 한 박사가 새로운 신약을 소개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약은 바이러스 유전자를 조작해서 인체에 병을 고치는 데 사용되는 신기술을 적용한 의학 기술이었으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훗날 변이를 불러이르켜 인류가 멸망 직전으로 가게 되는 원인이 되는 것을 암시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한 흑인 로버트 네빌 주인공은 뉴욕 시티에서 혼자 생존자가 되어 반려견 한 명과 생활을 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네빌이 움질일수 있는 시간은 해가 떠있을 때 밖에 없었으며, 밤이 되면 모든 문을 잠근 채 아침이 오기를 기다리는 일상이었습니다.
좀비로 물든 도시가 되기전 네빌은 가족들을 이끌고 하루빨리 이 도시를 탈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가족을 태운 헬기는 네빌의 앞에서 폭발해버리고 한순간에 가족을 잃게 됩니다.
그러한 악몽을 계속 꾸던 주인공은 어느 날 자신의 애완견 샘이 뛰어나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유일한 친구였던 샘을 찾기위해 좀비들의 소굴을 뒤지던 와중
좀비들의 소굴을 발견하게 됩니다.
좀비들을 사람으로 되돌릴 약을 개발하고 있는 주인공은 실험체가 필요했으며,
거기서 자신의 피를 사용해 한 좀비를 사로잡게 됩니다.
그 후 뉴욕의 한 가게에서 마네킹에 이름을 붙여놓은 친구가 도로 한복판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까이 가는 순간 함정이 발동하며 네빌은 정신을 잃고 맙니다.
이때 설치한 함정은 자신이 실험을 하기위해 좀비들을 납치하는 형태와 유사했으며,
단순히 피만 좋아할것이라고 생각한 좀비들에게 이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정신을 잃었지만 샘의 도움으로 겨우 깨어나게 되고
해가 저물기전 빨리 집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해가 져버리고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겨우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때 샘은 좀비에게 물려버리게 되고, 결국 자기의 손으로 사랑하는 친구 샘을 죽이게 됩니다.
더 이상 삶의 의미를 잃은 네빌은 복수심에 불타올라 좀비들의 소굴로 쳐들어가게 됩니다.
좀비들을 죽이고 자신도 위험해 쳐하면서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
한 인간 집단이 그를 구해주게 됩니다.
다시 깨어나 보니 한 어머니와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으며, 자신 외에도 뉴욕 시티에 생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네빌을 구출하면서 좀비들은 그들을 따라오게 되었고 은신처를 발각당하게 됩니다.
결국 수십마리의 좀비들이 몰려와 최후의 전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네빌이 납치했던 한 여자 좀비는 몰려온 좀비 집단 우두머리 좀비의 아내였으며,
이를 되찾기 위해 네빌을 공격했던 것이었습니다.
네빌은 더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는 것을 알고 수류탄으로 그들과 함께 자폭하게 됩니다.
영화에 대한 총평
나는 전설이다 영화는 개봉한 지 오래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명작은 항상 다시 생각나는 법이며, 최근 좀비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 만큼
이 작품의 명성은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좀비 영화의 대중화에 시발점이 된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네빌의 외로움에 대해서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주었습니다.
단순 좀비들과 싸우는게 목적이 아닌
왜 주인공이 이러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만들게 해 주었습니다.
내가 저런 상황에 처해진다면 어떠한 선택을 할지에 대한 고민도 하면서 재밌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한 평범한 인간이 혼자 남게 된 그 고통과 감정을 잘 느낄 수 있었으며, 사람이란 존재가 얼마나 나약한 감정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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