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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한국판 악귀 퇴치 오컬트 영화

by room1010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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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개요

영화 검은 사제들의 장르는 미스터리, 드라마, 스릴러가 합쳐진 작품입니다.

영화를 제작한 감독은 장재현으로 사바하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등장하는 배우로는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5년 11월 5일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총 상영 시간은 108분이며 국내 15세 이상 관감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관객수는 5,443,049명으로 흥행한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같은 년도에 개봉한 장재현 감동의 단편 영화 12번째 보조 사제를 원작으로 각색했으며,

단편 영화를 길게 장편화한 영화입니다.

 

검은 사제들 줄거리

검은 사제들의 줄거리는 한 교황청에서 시작됩니다.

여기에서 악마들을 이야기하면서 12 형상을 언급합니다.

그중 하나의 마귀가 한국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들이 직접 한국으로 향해 마귀를 잡아오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결국 마귀를 사로잡는데 성공한 사제들은 옮겨놓은 돼지를 데리고 운전을 하던 중 한 여학생을 들이받고

계속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면서 모두 죽게됩니다.

이때 악마는 교통사고가 난 여자에게 빙의를 하는 장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현재로 넘어와 교회의 골칫덩어리인 한 사제 김범신 배드로는 구마 의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끝나지 못하고 진행을 받은 영신은 자살 기도를 시도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맙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주변 사제에게 도움을 받아도 해결할 수 없자 결국 그에게 모두 등을 돌려버립니다.

하는 수 없이 김범신은 신학교에서 자신을 보좌해줄 사제를 찾게 되고 자신이 정한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한 사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최준호라는 인물이었으며, 신학교의 난봉꾼이었습니다.

그러나 별 뾰족한 수가 없었기에 그를 설득해 구마 의식에 참여시키려고 합니다.

최준호 역시 현 사태의 심각성을 점점 알게 됩니다.

이때 범신의 스승이었던 정기범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그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정기범은 마귀에게 먹혀있었으며 어떻게든 영신에게 행해지는 구마 의식을 막으려고 합니다.

이를 뿌리치고 나온 범신은 최준호에게 성 프란치스코의 종과 돼지 1마리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그 후 범신과 준호는 한 삼겹살 집에서 만나게 되고 그들은 진솔한 얘기를 시작합니다.

범신은 준호의 과거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며, 그를 도발하기 시작했고

이를 한마디도 지지 않고 넘어가며 서로를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대화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구마 의식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미 영신의 집에서는 무당들이 와서

악마를 퇴치하려고 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맙니다.

의식의 목표는 악마의 이름을 아는 것으로 이름만 알 수 있다면 악마를 돼지에 빙의시킬 수 있었습니다.

마귀는 최준호의 과거, 자신의 여동생을 개가 죽인 사건에 대해서 계속 언급을 합니다.

정신을 약화시켜 준호의 몸에 들어가려는 악마의 속셈이었지만 범신은 이를 알아차리고 막는 데 성공합니다.

계속되는 악마와 힘겨루기를 하면서 의식을 진행한 결과 결국 악마를 돼지에게 빙의시키고 돼지를 처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힘을 다 악마를 내보내는 데 사용한 영신은 죽고말고

돼지를 1시간 이내 깊은 물에 빠트려야 했습니다.

결국 준호는 혼자서 돼지를 안고 출발하게 됩니다.

여러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을 무사히 넘기고 마침내 한강에 도달하게 된 준호는

돼지를 안고 함께 물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악마는 퇴치되고 영신 또한 다시 심장이 뛰고 준호 또한 무사히 물에서 나오게 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 총평

악마를 퇴치하는 영화는 외국영화에서 주로 보았지 한국영화에서는 검은 사제들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그만큼 신선한 주제였고 그렇기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소 어두운 주제였으나 배우들의 열연에 몰입해서 영화를 볼 수 있었고

실제로 저러한 일들이 일어나면 어떨까란 생각을 한번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강동원의 모습이 빛났으며 그가 종을 치면서 걸어올 때는 진짜 사제의 모습 같기도 했습니다.

사제들의 이야기를 처음 보았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 역시 호불호 없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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